유란시아 행성은 발전하고 있나요.

유란시아서에서는 우주에 생명체가 사는 행성이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합니다.

다른 행성이 어떤 곳인지를 모르니까 우리가 사는 행성이 얼마나 살기에 좋은 곳인지는 알 수 없겠지요.

만약 다른 행성의 형편을 안다고 해도, 좋다는 기준은 행복하다 불행하다는 기준처럼 생각하기 나름이라서 딱 부러지게 말할 수는 없겠지요. 좋다는 것으로 행성을 판단하는 것은 쉽지도 않고 정확한 말도 아닙니다..

이에 반하여 얼마나 행성이 나쁜 곳인지는 나쁜 존재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비율로 사실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서. 행성의 등급을 정하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나쁜 사람이 많은 국가라고 해도, 행복 지수에는 아무 차이가 없을 수는 있겠지요. 오히려 범죄가 없는 나라에서 삶의 권태감이 더 큰 경우도 있습니다.

유란시아는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인류를 위해 몸소 태어난 특별한 행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행성의 역사를 보면 유란시아가 점점 살기 좋고 발전하는 행성이라는 생강이 들지 않습니다.


행성에 범죄가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하는 통계를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범죄율이 감소해야 하는 데 그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세상이 점점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점점 나쁜 곳이 된다면 진보가 아니라 파멸로 가는 것입니다.



유란시아가 점점 살기 좋은 세계로 바뀌려면 범죄율이 감소되어야 합니다,

인공 지능이 활발해진다고 하지만, 그것으로 범죄율이 감소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문명의 혜택을 받는다고 해도. 사람들이 깨어나지 않는다면, 지구는 후퇴합니다.

더 행복해지기 보다는 나쁜 사람이 줄어들도록 고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