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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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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크 작성일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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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인간은 소우주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인간과 소우주라는 제목으로 검색하면 옛날부터 인간과 우주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인간은 우주 안에서 태어난 존재이고 우주 밖에 또 다른 무엇이 있는지 전혀 모르니까, 어떤 식으로든 지금 우리가 속해있는 우주와 무언가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겠지요.

우주와 실제로 관계가 있다는 것이 아니고 그럴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끼어 맞추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우주를 정확히 모르는데 그것을 확인할 방법은 없으니까, 우주와 인간은 같다고 주장해도 할 말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주 망원경을 통하여 발견한, 우주 에너지나 운동의 흐름을 보면, 마치 인체 내의 세포망의 연결처럼 되어 있어서, 분명히 비슷하고 이것인 우연히 이루어진 게 아니라고 보입니다. 은하단의 모습과 두뇌의 뉴런의 모습은 사진만 보면 구분이 안되지요.



최근에는 뇌의 구조가 우주 전체가 움직이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우주가 뇌처럼 움직이는 것인지, 아니면 뇌가 우주처럼 움직이는 것인지 모르지만 사로 관계가 있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우주의 네트워크는 인간 뇌에 영향을 주고 있으면, 그 반대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인간은 우주의 프랙털에 의하며 만들어진 것인지도 모릅니다. 인간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디오니스님의 댓글

디오니스 작성일

유란시아 책에서는 유니버스(우주)와 코스모스(조화우주)를 구분해서 지칭하고 있는데, 우리 말로는 같은 우주이지만 코스모스는 특별히 유기체적인 우주로 이야기합니다. 마치 우리 인체가 여러 복잡한 기능으로 움직이고 있듯이 조화우주 전체도 그렇게 복잡하지만 질서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 몸은 주어진 대로 살아가지만 조화우주는 조화우주 내면에서 역동성이 체험을 통하여 새롭게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체험은 필수불가이고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빈나리님의 댓글

빈나리 작성일

아주 오래 전에 뇌를 밝히려고 인간 커넥톰 프로젝트(Human Connectome Project)가 시작되었었는데, 생각 기능을 발휘하는 인공 신피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여러 나라들이 참석하는 프로젝트로 이어지면서 계속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AI 발달로 뇌의 연결망을 구축하는 구조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조금만 지나면 단순한 뇌질환부터 서서히 정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순전히 과학적 기능을 연구하지만, 집단 지능의 생성 매커니즘을 우주 에너지 흐름처럼 파악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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