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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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빈나리 작성일23-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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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일으킨 기적을 모두 사람의 병을 치유하는 이야기라서 기록으로만 전해지는데, 예수님 이전의 시대에서 일어나는 기적들은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많아서 증거가 있어요.
기적으로 보이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노아의 방주부터 바다가 갈라진 사건도 있었고 광야 바위에서 물이 나온 것도 있는데 많은 현상들이 역사적 유물로 발견되아 성경을 믿는 사람들에게 수천 년 전의 이야기들이 모두 사실이라는 점을 믿도록 만들지요.
그중에서 출애굽기 모세에 관해서 바위에서 물이 나온 이야기가 있는데 호랩산에 실제로 그 증거가 있다고 하지요..
출애급기 17:1-8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사진으로 보면 더 잘 보입니다.
교회에서 믿는 예수님이 일으킨 기적이나 사건의 증거는 별로 없어서 불교나 무신론자들이 예수의 생애를 의심하는 경우가 점 많습니다.
댓글목록
최경곤님의 댓글
최경곤 작성일
모세의 기적이나 기타 구약에 나오는 모든 기적은 역사적인 사실이라고 하기에는 근거가 약합니다. 물론 성경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영상이나 사진같은 확고한 물증이 있어서 비판적인 시각에 극력 반발하겠지만, 성경 기록 자체가 옛 문헌이나 이야기를 사실 그대로 전승된 것이 아니라, 구술로 전승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기록입니다.
유대인들이 바빌로니아에 점령되어 나라를 잃었을 당시인 기원전 500년 경에 민족의 정기를 다시 세우려고 그동안의 여러 이야기를 바탕으로 거의 창작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유대인들에게 글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배경이라면 아마도 신비한 자연 현상과 적당히 연관 지어 가면서 이야기를 꾸몄을 것이 거의 틀림없습니다.
유란시아 책에서는 모세의 이야기도 그때 만들어진 것이고 창세기 얘기는 그보다 한참 후에 만들어졌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이라면 성경을 지금처럼 믿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비록 과장된 이야기가 있지만, 그보다는 인류가 몰랐던 하느님에 대한 최초의 진리들이 수없이 많아서 유란시아 책에서도 귀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