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마당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 게시판

우리에게 필요한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실로 작성일20-02-10

본문

유란시아 책이 미국에서 태어난 계시라고 합니다. 이곳 책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면 그리고 책을 읽은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이 책이 이 세상을 바꿀 새로운 진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시를 읽고 그것을 받아들이기 전에 우리가 먼지 해야만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 것인지 알고 있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너희 세상은 이러하니까 이렇게 바꾸라고 하는 말이라면, 그것이 설사 진리라고 해도, 그건 계시가 아니라 명령입니다. 그런 명령은 불평과 불만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통의 문제의식을 발견하고 힘을 합쳐서 외치고 해결해야 하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습니다. 역사를 되돌아봐도 인간은 능력이 없어서 주저 않은 것이 아니라,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저 않는 것입니다. 더 정확히 말해면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았기 때문에 세상이 그렇게 된 것이지요.

우리는 솔직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끔찍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하는 행동은 그런 세상을 고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 세상 안에서 재주껏 살아가는 기법을 터득하려고 경쟁합니다. 그 결괴 세상이 점점 더 처참하게 파괴되는 줄 알면서도 그런 행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우리가 스스로 저지르고 방관했던 불의와 폭력과 독재와 무자비한 이기심으로 돌이킬 수 없는 위험이 닥쳤을 때, 신을 찾으며 기적적으로 모든 것이 바뀌기를 기원합니다.

불과 50년 전에 마틴 루터 킹 목사를 피살하고, 그보다 50년 전에 일본이 대한민국을 합방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호의와 공감을 보냈던 나라가 자유와 평등이 국가의 이념으로 삼는다는 미국입니다. 이상과 현실은 다르고 이상이 성취될 수 있음에도 구호에만 그치고 안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인간은 솔직히 진리를 몰라서 헤매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실천할 마음이 없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스스로 파괴하는 소용돌이 안에서 파도타기를 즐기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이 세계를 향하여 인간 스스로 개인으로 혹은 집단으로 가한 치명적인 폭력을 멈추지 않으면 어떤 과학과 문명의 발전도 인류를 멸망시키는 속도를 증가시킬 뿐입니다. 스스로 회복할 시간이 얼마나 걸리고 얼마나 남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종교에서도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하여 먼저 철저한 반성과 후회와 회개가 없이는 진리의 수용이나 실천이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자유를 외쳤던 킹 목사의 당시와 지금의 우리 세상이 그동안 개선되었는지 아니면 여전한지 한번 그 내용을 읽고 비교해 보세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현실을 똑바로 판단하고 그것을 바로세우는 용기가 아닐까요.

 

댓글목록

최경곤님의 댓글

최경곤  작성일

킹 목사의 연설은 많은 사람들이 외울 정도로 명연설입니다.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서 본다면 누구나 감동을 받습니다. 그러나 지금 세계는 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미국만 하더라도 흑인계의 대통령도 있었고 고위직에 수많은 흑인을 비롯한 유색인종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종말을 예상하거나 멸망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삽니다.

어떤 시대나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듯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현상은 있을 수 있고 의식이 깨어나면서 서서히 사라질 것입니다. 다만 사람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 확산된다면 모든 것은 근본적으로 해결이 될 수 있겠지요.

코너킥님의 댓글

코너킥  작성일

계시는 지혜를 주기 보다는 진리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를 고치고 바꾸기보다는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고 도전하도록 이끕니다. 유란시아 책은 과거와 현재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책입니다.

불의와 독재와 폭력과 강압과 회포와 거짓을 몰아내려고 싸우는 것은 옳은 일입니다. 그러나 자유와 민주와 평등과 사랑과 봉사와 평화 안에서 새롭게 살아가는 길을 발견하는 것은 참된 일입니다. 이 둘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유란시아 책은 문제를 파악하고 그것을 분석하고 없애는 지식과 지혜와 힘을 주는 그런 지혜가 아니라 계시서입니다. 계시는 말 그대로 인간이 발견할 수 없는 새로운 것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찾을 수 있고 가질 수 있도록 밝혀주는 것입니다.

생각의 방향을 바꾸어 무엇이 새로운 것인지, 그것을 구체화시키고 어떻게 달성해야 하는지를 정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깨달음을 얻으시길 권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깨우침입니다.

토파즈님의 댓글

토파즈  작성일

당시의 영웅과 당대의 영웅과 시대의 영웅은 달라요. 빈곤보다는 정의, 핍박보다는 사랑이 진리예요.

자유 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재단소개    재단목적    개인정보취급
Copyright © urka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