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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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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현 작성일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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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적 본성과 비교적 낮은 형태의 의지를 가진 창조체들은 순탄한 환경에서는 순조롭게 진보하지 않는다. [154 :2.5]
The animal nature and the lower forms of will creatures do not progress favorably in environmental ease.

유란시아 책에 나오는 경구들은 늘 생각을 다듬어 줍니다. 널리 알려진 명언들이 많지만 그러한 명언들도 유란시아 책에서 말하는 문장 안에 하나로 녹아들거나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이끌기도 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그릇에 맞추어서 살아가야만 근심에서 벗어나고 행복한 삶을 산다고 말하지만, 현실을 고통이라고 보는 스님들이 주로 생각하는 삶의 지혜입니다. 만약 현재의 만족에 머무른다면, 무언가 더욱 좋은 것을 성취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가만히 있는데도 점점 더 좋은 것이 이루어진다면 삶의 무대에서 살아가는 주인공이 아니라 남에게 의존해서 행복을 얻는 관객일 따름이겠지요.

무언가 더욱 행복해지려고 한다는 것은, 아니면 무언가 고통스럽다고 느낀다는 것은 근본적으로는 더욱 나아지려고 하지 때문입니다. 삶에서 무언가를 성취한다는 것도 현재의 것에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가 지닌 능력을, 어쩌면 잠재된 능력을 깨워서 사용하려는 의지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런 성취의 과정에서 어떤 고난이나 불편이나 고통이 없다면 그냥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겠지요. 그러한 성취에서 만족을 이룬다면, 자신의 힘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댓글목록

네오님의 댓글

네오 작성일

유란시아 첵에서 얻는 가장 큰 교훈이자 실천해야만 하는 도전적 과제는 아마도 이기적 본성을 어디까지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 같습니다. 동물적 본성도 결국은 또 다른 이기심이고요.

코너킥님의 댓글

코너킥 작성일

불교 신자가 아니라서 스님들의 가르침은 잘 모릅니다만, 동물적 본성은 버리는 것이 아니고 살아있는 한, 버릴 수도 없습니다. 그 바탕 위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것이지요.

의지도 없이 본능에 반응하고 그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의지가 발휘되는 차원이 너무 낮아서 혼이 창발 할 힘이 나타날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타고난 자질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 너무나 편안하고 행복해서, 굳이 의지의 힘을 제대로 발휘할 필요가 없는 경우를 주로 말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생존의 기회를 위해서 진보하는 우주가, 때로는 우리를 돌보는 영이, 물질적, 마음적, 영적 환경을 순탄하고 행복한 상태에서 멀어지도록 방치한다는 것이지요. 스스로 의지를 발휘할 기회가 되기 때문이지요.

갑작스러운 역경을 만났을 때, 불운이 아니라 높은 형태의 의지가 살아날 기회라고 받아들이면, 그러한 의지로 새로운 환경이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역경을 현실적 행복으로 되돌리는 것에 만족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역경을 체험하고 그것으로 새로 정복하는 진리를 말씀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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