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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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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칸사마리아 작성일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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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크리스마스 이브를 선한 마음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을 살리려고 성인이 탄생하신 날을 굳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지요,

 

 

 

유란시아서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8월 21일이며 밤이 아니고 한낮이라고 합니다.  

 

성탄절을 기념하는 일반 사람들에게는 한여름 한낮이라는 얘기는 와닿지 않습니다.

예수님 탄생일이 정확히 언제인지 중요한 일은 아닐 것 같은데 다른 날짜라고 말하는 것은 교회가 뭔가 잘못하고 있다고 공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목록

최경곤님의 댓글

최경곤 작성일

교회가 정한 크리스마스는 불가피 했던 배경을 책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현재의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의미로 8월 21일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정체성이 지역 우주의 창조자이며 사람에게는 상승의 생애에서 만나는 첫 하느님인데, 이처럼 신성한 존재가 물질세계에 어린아이로 탄생되는 사건은 우주적으로도 한 번밖에 일어나지 않는 획기적인 것이고 마지막이 되는 증여 사건입니다. 계시자들에게도 엄청난 의미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우주적 관점에서 본다면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심오하고도 깊은 의미가 있을 수 있고, 그래서 그 획기적인 탄생일을 우리보다 훨씬 깊은 관심으로 기억하고 기념할지도 모릅니다. 계시자들은 크리스마스 행사와 같은 인간들의 물질적 삶에는 별 관심이 없을 것입니다.

사트바님의 댓글

사트바 작성일

크리스마스만이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종교를 가진 사람의 하나로서 종교적 환희나 격정이 진리를 대신하면서, 감상적인 행사나 잔치 모습을 볼 때는 한숨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책에서는 참된 진리 의식이 자리잡기까지 불가피한 영적 진화의 모습이라고 아주 긍정적으로 말하고는 있습니다만, 잘못된 의미와 왜곡된 행동과 그릇된 의식이 인류 전체의 진정한 발전을 가로막는다면 누군가는 지적을 해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예수님의 탄생을 인류를 죄에서 구원한 구원자의 탄생이라고 여전히 여긴다면 그러려니 방관만 하기는 어려을 것입니다.

토파즈님의 댓글

토파즈 작성일

차별되거나 보호되는 느낌은 군집 생명체의 가장 원시적인 자기실현 본능이에요. 저절로 변화하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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