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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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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러하니 작성일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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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잊어버리는 속성과 필사(必死)의 변한다는 위험을 두려워 말라. 실패에 대한 의심이나 당황스런 혼란으로 괴로워 하지 말라. 너희의 지위와 위치에 대하여 망설이거나 의문을 갖지 말라. 이는 어두운 매 시간마다, 전진하는 투쟁에서의 교차로마다, 진리의 영이 "이것이 그 길이다."라고 말할 것이기 때문이다.  [34:7.8]
..Do not fear the dangers of human forgetfulness and mortal inconstancy, do not be troubled with doubts of failure or by perplexing confusion, do not falter and question your status and standing, for in every dark hour, at every crossroad in the forward struggle, the Spirit of Truth will always speak, saying, "This is the way."


 

좋은 글입니다. 진리의 영이 말할 것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독자게시판에 있는 진리의 힘을 말하는 것일까요.

인생은 괴로움의 연속이라고 하는데 진리의 영이 힘을 준다면 괴로움이 사라져야 하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으니 하나남이 있다는 영적 상징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최극단님의 댓글

최극단  작성일

진리의 영은 우리가 전진하고자 할 때 괴로움과 고난을 이겨내는 길을 안내하는 의미겠지요. "전진하는 투쟁"에서 길을 안내한다는 말이라서 중요한 전제는 전진하려고 하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괴로움에 시달리며 주저앉아서 기다린다면 길을 안내할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진리의 영이 모든 어려운 문제를 그때그때 해결해 준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인간을 불완전하게 창조하신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인데, 그럴리는 없겠지요.

진리의 영이 원하는 곳으로 순간이동을 시켜주는 것은 아닙니다. 길을 알려준다는 것은 마치 어둠 속에서 사물을 보지 못한 채 헤매며 이리저리 부딪칠 때 빛을 비추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사물을 식별하며 어둠을 헤치고 거침없이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지요.

네오님의 댓글

네오  작성일

인간은 동물적 속성을 벗어나기 힘든데, 그 대표적인 속성 중의 하나가 게으름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저절로 이루어지기를 기다립니다. 힘들 때마다 부모가 다 알아서 해결해주면 끝까지 의존합니다. 인생의 달콤함을 즐기면서 적당히 쉽게 살려고 합니다. 행복을 지키려고 부지런한 사람은 많지만, 난관을 극복하려고 부지런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난관을 당하지 않으려고 피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래도 하느님은 우리를 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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